본문 바로가기

주안생각

(8)
나의 20대 이야기 일곱 번째. 중소IT기업 취업 후 꿔다놓은 보릿자루로 프로젝트에 참여 한 썰 푼다... 아무일도 안하고 한달에 180 벌었던 이야기.... (+중소기업 다니면 꼭 해야할 것?) 여기서 잠시 꿀팁을 투척하겠습니다!! ** 중소기업 다니면서 꼭 챙겨야 할 것!!! -> 이후에 자세히 블로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일채움공제 2. 중소기업소득세 감면 (이전 글에서 부터 이어집니다. 이전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사하고 나서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어요.. 정말..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서.. 아무일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끔 프로젝트 관리하시는 분이 간단한 업무 처리하라고 일 던져주셨는데... 정말 단순 노가다였습니다..(처리된 개발건 완료처리하고,, 요구사항 문서 정리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려니까 하루가 안가더군요...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았어요.. 말그대로 꿔다놓은 보릿자루였습니다.. 저는 얼른 일하고 싶었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일을 배우지..
나의 20대 이야기 여섯번째. 꿈에 그리던 서울에서 중소기업 취뽀했는데.. 이게 맞냐?? 프로젝트 면접보면서 비웃음 받을 썰... (+중소기업 연봉계약서, 승진선물 공개) (이전 글하고 이어집니다.) 2022.09.23 - [주안생각] - 나의 20대 이야기 다섯 번째. 학원수료~ 중소기업 면접 썰! 엥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서를 가져오라고 한다고??;;;; 두둥.. 그러자 부장님께서는계약서를 가져오시더군요... 1. 수습기간은 3개월이고 3개월동안 2700을 주겠다. 그리고 수습이 끝나면 3000을 주겠다 2. 계약연봉에 퇴직금 포함, 성과급 포함이다. 이 말인즉슨 포괄임금제이다. (야근을 하던, 주말 출근을 하던, 같은 월급을 줄 것이다.) 3. 명절 상여급 있는데 추석, 설 20만원씩 40만원이다. 근데 이것도 니 연봉에서 뗄 것이다 (즉 실제 초봉은 2560) 4. 복지는? 한달에 5만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해주겠다. 네가 원하는 강의 있으면 지출결의서 올려라. 5..
나의 20대 이야기 다섯번째. 학원수료~ 중소기업 면접썰! 엥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서를 가져오라고 한다고??;;;; * 첫번째 직장 위치? 한 이쯤 되었지 않나 싶어요.. 주변에 높은 상가 건물들이 엄청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 이 글을 통해 간접이나마 중소기업, 서울살이에 대한 경험을 해보았으면 싶어요... 친척동생에게 들려준다는 마음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이 글이..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중소기업을 비하할 생각은 없어요.. 근데 진짜 현실세계에서 있었던 일을 블로깅 한거에요ㅎㅎ;; * *** ***** *** * 프리비어스 온 블로깅.. '면접을 보기 전에 두군데 면접을 본 나...' '첫번째 면접에서는 면전에서 실력 없단 소리를 들었던 나... ' '두번째 면접은 대표가 낸 문제를 설명하지 못해서.. 면접에서 떨어진 상황... '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는 찰나에...' '면접을 망치고 터..
나의 20대 이야기 네번째. 꿈에 그리던 서울 상경 그리고 학원 생활 그리고 취준생(?) 처음 고시텔에 입성하고 찍은 사진일 꺼에요 정말 좁죠?? 위치는 아래 정도 된것 같아요 (신논현역 5분거리?) 한눈에 눈에 보이는 곳이 전부인 세상... 하지만 여기서 새로운 목표를 이루는 장소로 결정하였어요.. 장소는 신논현역 근처 고시텔이었고 그래도 숙소안에 화장실이 달려있어서 이것은 그나마 좋았던 것 같아요 월세는 48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10만원 정도 빠지면 숙소내에 화장실 없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차마 그렇게까지는 살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고시텔에 짐 풀고.. 서울 이곳저곳 구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논현역 근처였는데요... 5분만 걸어가면 버거킹있고.. 교보문고있고.. 강남역.. 와.. 모든 브랜드 다 모여있고 패션피플 모여있고.. 신세계였어요... 하지만 제가 서울에 온 이..
나의 20대 이야기 세번째. 복학하고 IT업계로 도전이야기..? 나의 20대 이야기 세 번째. 복학 후 졸업까지 이야기 군대 복학 후에 다들 그러듯이 사회로 나간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빅데이터가 대세가 될 것이다.. 라는 기사와 내용들이 올라왔고.. 이때부터 IT 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인터넷 기사도 찾아서 읽어보기 시작하였어요. 여러 생각 끝에 진로를 의무기록사로 정하였고.. 의무기록사가 된 후에 의료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석사 박사 과정을 밟아서 의료 빅데이터 분석가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 이유는 병원경영을 전공하면서 통계학, 병원통계학 등 통계 관련 과목을 배웠는데 이전부터 좋은 성적을 내었고 즐겁게 공부한 기억이 있어 적성에도 잘 맞을 거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의무기..
나의 20대 이야기 두번째. 대학교 입학 후 지잡대(?) 입학? 신앙생활 vs 학교생활? 이런 글을 누가 읽겠는가 싶지만..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네요 뭔가.. 쓰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인생의 의미를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기도하고... 여튼 즐겁고 재밌는 감정이 더 커요..ㅎㅎ 두번째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그냥 그저 그렇게 학교생활 하였습니다. 연애도 해보고~ 난생 처음으로 술도 마셔보고.. 밤 늦게까지 게임도 해보고~ 보통 대학생처럼 살았던 것 같아요. 학교 생활은 재밌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고... 설렁설렁하였습니다... 이때는 인생의 노잼 시기였던 것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때는 교회활동을 많이 하였어요.. 기독교인이거든요.. 처음에는 일년선배의 권유로 교회 청년부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교회 얘기를 최대한 안하려고 했는데...
나의 20대 이야기 첫번째. 학창시절 이야기 30대의 첫해에 20대를 반추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과연 이런글을 누가 읽을까 싶지만.. 과거를 돌아보는 마음에서 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에서 인생의 1/3 가량을 달려온 이때쯤 한번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어요. 나중에 나의 아들에게 딸에게(결혼은 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주기 전에 조금이나마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어요 저는 대전에서 대학교를 나왔어요. 병원경영을 전공하였답니다.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별다른 목표는 없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가고 싶던 대학은 아니였기 때문에요.. 원래는 군인이 되고 싶었답니다. 군인에 대한 꿈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시절을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제 블로그니까.. 제 맘대로.. 생각의 흐름대로.. 하겠슴돠..ㅎㅎ;;)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저..
만약 사장이 실수로 사이즈업하고 피자 4조각 빼고 보내준다면?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5/0001547907?ntype=RANKING 주문 잘못 받아놓고…피자 4조각 빼고 보낸 업주에 ‘부글’ 배달 앱 주문을 잘못 확인하고 큰 사이즈 피자를 만든 사장이 일부 조각을 빼고 배달한 뒤 항의한 손님을 나무라는 듯한 글을 남긴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글엔 “업주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n.news.naver.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달 장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의 뉴스를 보고나니 배달 앱을 잘 못 확인한 사장이 일부로 4조각 빼고 배달을 하였다고 나와있는데요 피자를 받은 입장에서는 "어? 한사이즈가 크게 왔네?" 라고 느끼는 게 아니라 "어? 누가 내 피자를 먹은거야!!!" 라는 생각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