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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 이야기 네번째. 꿈에 그리던 서울 상경 그리고 학원 생활 그리고 취준생(?) 처음 고시텔에 입성하고 찍은 사진일 꺼에요 정말 좁죠?? 위치는 아래 정도 된것 같아요 (신논현역 5분거리?) 한눈에 눈에 보이는 곳이 전부인 세상... 하지만 여기서 새로운 목표를 이루는 장소로 결정하였어요.. 장소는 신논현역 근처 고시텔이었고 그래도 숙소안에 화장실이 달려있어서 이것은 그나마 좋았던 것 같아요 월세는 48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10만원 정도 빠지면 숙소내에 화장실 없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차마 그렇게까지는 살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고시텔에 짐 풀고.. 서울 이곳저곳 구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논현역 근처였는데요... 5분만 걸어가면 버거킹있고.. 교보문고있고.. 강남역.. 와.. 모든 브랜드 다 모여있고 패션피플 모여있고.. 신세계였어요... 하지만 제가 서울에 온 이..
나의 20대 이야기 세번째. 복학하고 IT업계로 도전이야기..? 나의 20대 이야기 세 번째. 복학 후 졸업까지 이야기 군대 복학 후에 다들 그러듯이 사회로 나간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빅데이터가 대세가 될 것이다.. 라는 기사와 내용들이 올라왔고.. 이때부터 IT 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인터넷 기사도 찾아서 읽어보기 시작하였어요. 여러 생각 끝에 진로를 의무기록사로 정하였고.. 의무기록사가 된 후에 의료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석사 박사 과정을 밟아서 의료 빅데이터 분석가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 이유는 병원경영을 전공하면서 통계학, 병원통계학 등 통계 관련 과목을 배웠는데 이전부터 좋은 성적을 내었고 즐겁게 공부한 기억이 있어 적성에도 잘 맞을 거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의무기..
나의 20대 이야기 두번째. 대학교 입학 후 지잡대(?) 입학? 신앙생활 vs 학교생활? 이런 글을 누가 읽겠는가 싶지만..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네요 뭔가.. 쓰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인생의 의미를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기도하고... 여튼 즐겁고 재밌는 감정이 더 커요..ㅎㅎ 두번째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그냥 그저 그렇게 학교생활 하였습니다. 연애도 해보고~ 난생 처음으로 술도 마셔보고.. 밤 늦게까지 게임도 해보고~ 보통 대학생처럼 살았던 것 같아요. 학교 생활은 재밌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고... 설렁설렁하였습니다... 이때는 인생의 노잼 시기였던 것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때는 교회활동을 많이 하였어요.. 기독교인이거든요.. 처음에는 일년선배의 권유로 교회 청년부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교회 얘기를 최대한 안하려고 했는데...